에어부산이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참가팀들은 사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에어부산 정비의 미래'라는 주제로 데이터 기반 정비 방안과 같은 업무 고도화 아이디어부터 'MZ세대 소통 방안'과 같은 조직문화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폭넓게 제안됐다.
심사는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진행했으며, 대상은 종이 없는 공항을 위한 '공항서비스 디지털 전환', '에어부산의 브랜드 신규 포지셔닝 전략'이 공동 선정됐다. 에어부산은 이날 발표된 모든 아이디어에 대해 유관팀 검토를 거쳐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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