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0일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웹에서 국내외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및 미디어 아티스트, 지난 VH 어워드 수상자, 현대차그룹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회 VH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4월 글로벌 문화예술기관 소속의 큐레이터, 아트 디렉터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5인을 선발했다. 후보 작가들은 각각 작품 제작비 2만 5000달러를 지원받고 글로벌 아트·테크놀로지 전문 기관 아이빔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종 그랑프리는 대중문화와 기술에 대한 비평적 시각을 AI를 활용해 표현한 로렌스 렉 작가에게 돌아갔다. 로렌스 렉은 우승상금 2만 5000달러와 전세계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작품을 상영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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