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퇴원연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퇴원연계 서비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네트워크팀에서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복지 정보 안내, ▲서울케어 돌봄서비스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퇴원 후 건강 모니터링 등 퇴원계획을 수립, 입원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퇴원 연계 서비스 대상자가 치료를 받고 퇴원하면 일주일 뒤 건강돌봄네트워크팀 담당자가 사후 모니터링 상담을 유선으로 시행하고 있다.
소윤섭 동부병원장은 "맞춤형 퇴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