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이 4일 오전 4층 베네딕도 홀에서 개최됐다.
또한, "우리에게는 병자를 돌보는 사명감과 잘 갖추어진 급성기 인프라와 만성기 질환에 깊은 이해를 가진 우수한 의료진이 있다. 앞으로 부산 최고의 아급성 환자 치료 중심 병원을 만들 것이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선택과 집중으로 함께하는 부산성모병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구수권 신임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1994년 12월 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시작으로 부산성모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2006년 6월 부산성모병원 개원 후에는 교육연구부장을 거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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