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예정된 갤럭시S24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연결, 창작, 놀이 등 새로워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은 곧 출시될 갤럭시 신제품을 접할 수 있고, 갤럭시 AI가 사용자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하는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첫 AI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통역 통화 서비스인 'AI 라이브 통역 콜'과 생성 AI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