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오는 3월 28일 하베스트 인티그레이티드 리서치 오거나이제이션(Harvest integrated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HiRO(히로)')와 함께 '국내 바이오기업을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패널 및 컨설턴트로 참여 예정인 글로벌 벤처캐피탈은 미국, 중국, 홍콩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투자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최근 많은 국내 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을 포기하거나 임상시험을 중단하는 등 신약 개발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역량이 충분한 국내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투자유치 및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