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006년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작년 한해 매출 기준 6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은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가치있게 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혁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2024에서 삼성전자는 역대급 성능의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소개하며 'AI 스크린 시대'의 시작을 선언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