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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대만·필리핀 현지여행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현지 직접판매망(GSA, General Sales Agency)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개별고객에게 제공할 전용 상품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원랜드는 최근 조직개편을 시행해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관광마케팅본부의 역할기능을 확대, 외국인 고객 확보 및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