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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제21대 국회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인 김예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6월 '코이의 법칙'으로 전국민에게 회자된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부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촉구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법안 발의를 통해 탁월한 입법 성과를 보여왔다 .
▶중증장애 경제인에 대하여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현행법에 신설함으로써 장애인의 기업활동을 촉진하고자 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 및 지자체가 설립한 문화시설에서 장애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높이고자 한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국제인권 조약인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의 비준을 촉구하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촉구결의안' 등 의미 있는 법안 및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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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이번 수상을 포함해 국회의장 공로패, 2022년 대한민국 헌정대상, 2023년 대한민국 헌정대상, 백봉신사상 베스트10, 제 6회 정명의정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 국회의원상 26개를 수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