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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2024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규모는 약 110명이다. 서울 베이스 90명, 부산 베이스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고등급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영상면접, 1차 면접, AI 역량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4월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