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약물과 간단한 진료를 통한 일반적인 의료봉사와는 달리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전신마취를 통한 종양수술 등 중증도가 높은 고난도의 수술로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황인택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캄보디아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의료 시설과 인력이 취약한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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