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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무한리필 가게에서 상추를 2장씩 싸먹었다가 점주에게 지적을 받았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남편은 고기를 좋아해 주로 고기를 먹지만 A씨는 고기를 크게 좋아하지 않아 고기는 적게 채소와 샐러드는 많이 먹는다고. A씨는 고기를 최대한 작게 자르고 상추를 2장으로 겹쳐 쌈을 싸먹는다고 한다.
문제는 가게 점주가 A씨의 행동을 지적한 것이었다. 점주는 "요즘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장사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될 수 있으면 상추는 고기 한 점당 한 장씩 먹어라"고 권유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리필이니 당연히 상추도 무제한이 맞다. 고기를 적게 먹으니 가게에 손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귀찮아서 채소 안 먹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사람은 돈을 빼주는 것이냐", "요즘 채소값이 올라서 민감한 건 이해하지만 사장이 속으로 생각해야 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요즘 채소 값이 비싸서 그렇다니 이해해주자"라고 말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