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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18일 한국마사회와 '불법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협약은 불법사행행위로 인한 도박중독 등 국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사행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불법사행행위 현장 단속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불법사행행위 관련 상호 정보 교류, 불법사행행위 예방 및 합동 홍보활동 등 불법사행행위 근절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양한 형태의 불법사행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합법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결과물도 공유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