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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만의 디지털 혁신이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새 단장한 '나이키 강남(Nike Gangnam)'이 15일 첫 선을 보인다.
나이키 강남은 총 3층 규모로 (지하 1층~2층) 서울 도심 속에서 스포츠와 여러 활동을 원하는 남녀노소 모든 이들에게 기여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뿐만 아니라 나이키 멤버들의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는 서비스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최적화된 착용감과 스타일을 위한 1:1 스타일링 및 브라 피팅 서비스가 마련돼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또한 직원들과 나이키 런클럽(NRC) 코치들이 이끄는 나이키 강남 런클럽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나이키 멤버 및 나이키 강남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강 인근 및 강남 중심을 함께 달리며 러닝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고 지역 러닝 커뮤니티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나이키 강남은 여성과 소녀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 혁신과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1층에 위치한 여성 공간에는 편리한 움직임과 촉감, 핏, 지지력 등을 섬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풋웨어 존(Footwear zone)에는 나이키 모티바(Motiva), 줌 보메로 5(Zoom Bomero 5) 등 가장 트렌디한 주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조던 브랜드(Jordan Brand)'도 나이키 강남에 자리해 조던 브랜드의 헤리티지 경험을 선사한다. 플라이트 헤리티지(Flight Heritage) 의류 컬렉션과 에어 조던 1 로우 OG(Air Jordan 1 Low OG)와 같은 뜨거운 호응을 얻은 슈즈를 포함한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나아가 조던 농구와 골프 컬렉션까지 아우르며 소비자들의 스포츠 활동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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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멤버들을 위한 독특한 몰입형 커스터마이징 공간 '나이키 바이 유(Nike By You)'도 2층에 마련된다.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래픽을 비롯한 다양한 프린팅 및 액세서리를, 매장에서 구매한 나이키 제품과 조합하여 소비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나이키 강남의 새 단장을 맞이해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나하나(Nahana), 필립 김(Phillip Kim), 레어 버스(Rare Birth)의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제공된다. 나이키 강남의 재탄생 기념 의미를 담아 서울의 헤리티지와 스포츠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한시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