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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말산업 현장의 환경 리스크 완화를 위해 말산업체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제도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사회는 올해 지원 대상을 내륙 지역 생산 농가뿐만 아니라 승마시설까지 확대하여, 말산업 전반의 환경 리스크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농장의 자발적인 친환경 관리 노력을 장려하며, 인증 농장을 1만호까지 확대해나간다는 목표를 밝혔다.
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말산업 현장의 친환경 경영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ESG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말사육 환경이 조성되어 말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