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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경남 밀양시와 철도 연계 지역 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형 여행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기차여행'을 통해 평소 여행 기회가 부족했던 이들에게 기차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밀양시는 지난 2023년 '로컬100' 연계 여행, 2024년 아동복지시설 연합 힐링 여행 등을 통해 협력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