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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최근 서울 마곡사옥에서 2분기 전사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홍범식 시장의 주도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은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회사의 변화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홍 사장은 이를 위해 미래 사회 기여도와 차별화된 가능성을 고려해 소수의 'Winning Tech'를 선별하고, 선별된 기술에 자원을 선택 ·집중해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기술을 최적화할 3B(Build/Buy/Borrow) 역량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LG유플러스는 위닝 R&D 전략을 바탕으로 최고기술경영자(CTO) 조직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발 빠르게 개선해 나가는 '서비스 개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네트워크 부문에서도 능동적 리스크 점검 확대, 미래 아키텍처 설계 등 고부가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