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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에도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보건당국이 환절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36주차(8.31.~9.6.)에 39.0%(+1.3%p)로 3주 연속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는 26주차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36주차에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 증가폭은 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9월까지는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면밀하게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