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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발사체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청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사업의 '소형발사체용 고성능 상단 엔진 개발' 과제 2단계 경쟁을 통과해 3단계 수행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이 로켓 엔진 초기 설계부터 개발을 주도하고 2년 주기로 평가해 단계별로 한 기업씩 떨어지는 방식으로, 페리지가 이번 단계를 통과해 최종 기업이 됐다.
이번 선정으로 페리지는 3단계를 통해 엔진 총조립 및 연소시험을 수행하는 유일한 기업이 됐다.
페리지는 3t급 터보펌프 액체 메탄 엔진 구성품 제작 및 시험, 단품 기능시험, 성능시험 등을 수행했으며 상세설계 검토회의(CDR)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단계별 성과 목표를 달성했다는 종합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은광 페리지 부사장은 "페리지의 기술력과 더불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속적인 지원이 더해진 민관 협력의 결실"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메탄 엔진 설계 및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수행 기업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상단 엔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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