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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인 HD건설기계가 출범 첫해 목표로 매출 8조7천218억원, 영업이익 4천396억원을 제시했다.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은 "중장기 전략의 빠른 실행과 통합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의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겠다"며 "건설기계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 투자와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HD건설기계는 새해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수주 릴레이를 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광산 개발 업체들과 대형 굴착기 12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의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입될 장비 71대를 수주했고 키르기스스탄에도 52톤급 대형 굴착기, 38톤급 중대형 굴착기 등 41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HD건설기계는 "건설장비 브랜드 '현대'(HYUNDAI)와 '디벨론'(DEVELON)의 영업 시너지를 활용해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주요 국가별 장비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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