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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폴란드에서 직장 동료가 마시는 차에 독극물을 넣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영상에는 A가 청소용품 선반에서 녹색 화학물질을 꺼내 차에 섞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녀는 숟가락의 지문을 닦아내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반복했다.
범행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6주간 이어졌다. 초기엔 피해자가 차를 마신 뒤 극심한 복통, 호흡 곤란, 목의 화끈거림, 실신 등의 증상을 겪었으며, 의료진은 입과 식도, 위 점막에 심각한 화학적 화상을 입었다고 진단했다. 검사 결과 차에는 세제와 청소용 화학물질이 혼합되어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독극물 섭취가 자칫 치명적일 수 있었다고 경고했다.
두 사람은 해당 건물을 청소하는 용역 업체 직원이었다. 수사 결과, 피해자가 A의 업무 실수를 지적한 뒤 갈등이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