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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젊은 나이에 흰머리와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문제의 원인은 스마트폰 화면에 쓰이는 LED(발광다이오드)에서 발생하는 고에너지 가시광선, 흔히 '블루라이트'로 불리는 빛이다. 이 빛은 선명한 색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되며, 카메라 플래시에도 포함돼 있어 셀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화면에 필터를 적용하는 방법도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라이트가 왜 이런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기존 연구에서는 블루라이트가 자외선보다 더 피부 깊숙이 침투해 독성 입자를 생성하고, 피부 탄력과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LED 기기 사용과 조기 노화의 직접적 연관성을 본격적으로 조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밝힌 연구팀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잠재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