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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싱가포르의 한 습지 보호구역에서 몸집이 훨씬 큰 악어와 수달 무리가 맞서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수달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빠르게 악어를 둘러싸며 대응에 나섰고, 한 마리는 뒤쪽으로 돌아가며 위협을 가했다. 악어는 이에 몸을 돌려 돌진했지만, 수달은 재빠르게 물가로 피하며 공격을 피했다.
잠시 멈칫하던 악어를 향해 수달들은 다시 접근했고, 다른 수달들도 합세하며 더욱 압박을 가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집단 괴롭힘", "자연 다큐멘터리에 나올 법한 장면", "귀여운 외형과 달리 협력과 대담함을 보인 수달들의 행동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