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소상공인 통합 앱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통해서다. 사장이지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지원하는 사업성장 통햅형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출시됐다.
11일 KT에 따르면 시장이지의 가입자 수가 최근 10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11개월 만이다. 사장이지는 기존 소상공인 통합앱 서비스가 결제·매출관리·주문·홍보 등 개별 기능 중심으로 제공됐던 것과 달리 매장 운영·사업 성장·AI 지원 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신규 기능인 근태관리 서비스도 도입한다. 근태관리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직원 출퇴근 기록 및 근무시간 관리, 자동 급여 계산 및 급여명세서 제공, 오늘의 할 일 체크 등이 꼽힌다.
사장이지는 근태관리 서비스 외에도 하이오더(테이블오더) 관리, AI전화 관리, CCTV 및 보안 관리, 창업 정보, 매출 분석 리포트 등 매장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AI 이미지 제작, AI 매장음악 제작, AI 상담 기능 등 소상공인 맞춤형 AX 서비스도 지원한다.
KT는 소상공인 사업성장 지원을 위해 사장이지와 20대 전용 브랜드 Y와 공동으로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도 운영하고 있다. 와이로운 가게는 청년 아티스트에게는 실제 매장을 기반으로 한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KT는 사장이지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는 "사장이지를 통해 AI로 '일은 쉽게, 결과는 더 좋게' 만드는 소상공인 맞춤형 AX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운영 부담은 줄이고 매출과 경쟁력은 높일 수 있도록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