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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방부와 협력 'AI 방위 환경 도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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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 SK텔레콤 Industrial AI 본부장(왼쪽),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
◇김명국 SK텔레콤 Industrial AI 본부장(왼쪽),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

SK텔레콤이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방 AI 전환(AX)에 나선다.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국방부와 국방 AX 촉진을 위한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방 분야 활용'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국방부는 협약에 따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 및 실증, 국방 분야 공개데이터 수집·제공 및 활용, 국가 AI 프로젝트와 연계한 GPU 활용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국방 부문 활용을 추진하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 역량과 서비스형 GPU(GPUaaS)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은 보안과 데이터 주권이란 특수성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 부분의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분기 중 과기정통부 '국가 AI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GPU 자원을 SK텔레콤에 지원, 고성능 AI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국가 연구개발(R&D) 인프라 기반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

김명국 SK텔레콤 Industrial AI 본부장은 "AI 기술력부터 데이터센터, 통신을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K-국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데이터 주권 및 보안이 중요한 금융·제조·의료·공공 등 영역에서 AI 활용을 확산해 K-AI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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