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친환경 제품 구매하고 탄소중립포인트도 챙기고…6월 5일 환경의 날 앞두고 유통업계 캠페인 본격화

입력

◇5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환경의 날' 맞이 특별 친환경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백화점
◇5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환경의 날' 맞이 특별 친환경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백화점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친환경 캠페인이 본격화됐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12일 현대백화점 전국 점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특별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식품관 장바구니 사용, 프레시테이블 다회용기 이용 등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자체 리워드 프로그램인 '그린프렌즈'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해주고, 기후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도 동시에 제공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기후부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 중인 인센티브 제도다. 사전에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 녹색소비주간'에 발맞춰, 6월 한 달간 친환경 소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환경표지·저탄소 등 정부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을 비롯해 무농약, 유기농산물 인증 상품 등 350여 개 친환경 인증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액의 5%를 엘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준다. 또한 저탄소 인증 PB 할인 행사를 새롭게 마련했으며, 그린카드를 활용한 에코머니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녹색제품 결제 시 상품별 구매 금액의 5%~15%가 '에코머니'로 적립되며, 해당 에코머니는 카드사 포인트나 현금 전환은 물론 롯데마트 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BGF리테일 몽골 기후대응 숲 조성.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 몽골 기후대응 숲 조성.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이달 26일부터 3일간 몽골 바양척트솜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등과 함께 몽골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6 몽골 기후대응 숲 식재행사'에 참여해 비술나무 100여 그루 식재에 동참했고, 2028년까지 3년간 30ha 규모의 기후대응 숲 조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결제 과정에서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선별 출력하도록 해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환경보호 활동인 '페이퍼리스 캠페인'으로 조성된 환경기금이 투입되며, 지속가능한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목민 생활권과 가축 이동로를 고려한 식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2012년부터 14년간 페이퍼리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유통업계에서도 단순히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가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직접 체험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 늘어나는 추세다"고 전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