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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선수에 대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날 "16일 코치에게 손찌검을 당한 후 선수촌을 이탈했던 심석희가 어제 오후 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오늘 오전 훈련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빙상연맹은 선수보호를 위해 해당 코치에 대한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빙상연맹은 심석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코치로부터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상 파악 후 상임이사회를 열고, 폭행 혐의가 확인될 경우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코치에 대한 징계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