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민관식육영재단 (이사장 정원식)은 1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제62회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갖고 우수고등학교학생 26명과 체육특기자 8명에게 장학금 1억원과 중고등학교 체육대회지원금 5000만원 등 총1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전 문교부장관과 대한체육회장을 지낸 고 소강 민관식 박사가 공익법인 운영에 뜻을 두어 국가 발전에 유익한 인재 육성, 청소년 육영사업, 국민 체위 향상을 위한 행사 주최를 목적 사업으로 하는 1957년에 설립 올해로 62년 된 공익법인이다. 재단 설립 후 60년간 장학생 800여명을 배출하여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요한 인사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면 체육특기자는 국가대표로 또는 지도자로 변신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