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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포츠는 31일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의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기원했다.
유태열 사장은 선수단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격려했다. 특히 KT 그룹에서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선수들이 훈련 영상을 확인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와 데이터 통신용 '에그', KT 계열사인 ktcs와 지니뮤직에서는 선수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각각 유기농 화장품인 '루트리' 선크림과 지니뮤직 음악감상 이용권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가족에게도 감사 카드와 홍삼 건강식품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유태열 사장은 "KT스포츠뿐 아니라, 6만여 KT 그룹 임직원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러분의 선전을 힘차게 응원할테니, 최선의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