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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정상 비보이' 진조크루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를 휩쓸었다.
한국 대표로 초청받은 진조크루는 8강에서 프랑스 L.O 크루, 4강에서는 카자흐스탄 23 style을 연달아 제압했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러시아-포르투갈 연합 Celsius -45를 만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황명찬은 "쟁쟁한 팀들과 겨뤄 우승해 정말 기쁘다. 페스티벌답게 가족단위 관객이 많았다. 우리 춤을 굉장히 좋아하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한국 비보이 문화도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구경하는 방향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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