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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6연승으로 개인 최다 연승을 경신했다.
신진서 9단은 "오늘 대국이 쉽지 않았지만 고비를 잘 넘기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중요한 대회가 앞으로 많이 남아있다. 연승 욕심보다는 한판 한판 이기다보면 연승도 길어진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서 9단은 6일 열리는 2019-2020 KB국민은행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27연승에 도전한다. 2019-2020 KB리그에서 정규리그는 물론 포스트시즌까지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서 9단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전승으로 소속팀 셀트리온에게 창단 첫 해 우승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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