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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코로나19 팬데믹 속에 두 차례 연기된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이 오는 9월 열린다.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두 차례 연기됐다. 9월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 '관광중심 도시' 부산을 전세계에 알리고, 탁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새 희망과 휴식을 선물하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는 뜻을 밝혔다. "부산시도 대회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유승민 공동위원장(대한탁구협회장, IOC위원)도 "9월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확보 계획을 재수립하고 새로운 각오로 대회를 준비해 탁구 역사상 최고의 세계선수권 대회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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