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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고(故) 최숙현 선수의 폭행 의혹 사건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지난 1일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 이 용 의원(미래통합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최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리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고, 이후 감독의 폭행 당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은 일파만파 퍼졌다. 대한철인3종경기협회는 내주초 스포츠공정위를 열고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 감독 등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국회 역시 이 사건과 관련해 내주초 문체위 상임위원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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