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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라스베이거스로 온지 벌써 5개월이나 됐다. 다친 쇄골을 치료하고 대회 준비를 하는데 경기가 미뤄지면서 5개월이 훌쩍 지났다.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화상인터뷰에서 김지연은 현지에서 훈련을 하며 멘탈과 실력, 모두 향상시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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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칸에 대해 "터프하고 좋은 복싱을 가지고 있다. 태클도 좋다"고 칭찬했지만 "상대가 터프하지만 크게 휘두른다. 그래서 빈틈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쪽으로 공략할 생각"이라고 했다.
"내가 신체 조건으로는 우위에 있다. 리치도 이용하고 풋워크도 이용해서 거리를 두면서 스트라이커로서 타격적인 부분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한 김지연은 "시차적응이 항상 힘들었는데 이번엔 그런 걱정이 없다"며 자신있는 미소를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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