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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종목단체·시도체육회 등을 비롯한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제3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국제경기대회 관련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대한체육회를 비롯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체육단체 및 학계와 민간기관의 관계자·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틀간 총 10개의 세션이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무진이 필요로 하는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국제대회 대면·비대면 개최를 위한 필수 정보 및 노하우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이밖에 올해 12월부터 도입되는 종목단체·지자체 컨설팅 프로그램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내년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어진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본 포럼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체육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략과 방안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체육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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