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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손연재, 경기력은 문제없다"
이날 손연재 선수는 예선 경기를 하루 앞두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36분간 카롤리나 로드리게스(스페인), 나탈리아 가우디오(브라질)와 함께 포디엄(체조 무대)에 올라 배경 음악에 맞춰 4가지 종목을 실전처럼 소화했다.
손연재 선수의 움직임을 지켜본 김주영 해설위원은 "손연재 선수가 굉장히 침착해보였고, 체력관리도 잘 한 것 같다"며 "리듬체조 로테이션상 시간적으로 기다려야 되는 부분이 많은데 그 부분에서 체력소모가 많이 된다.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력적으로는 문제없어 보인다. 이제는 심적인 부분을 다스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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