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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평창패럴림픽 1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면서 "올해부터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2019년 30개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2018년 577명 → 2019년 800명),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 도입,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 확대(2018년 480개소 → 2019년 720개소), 장애인형 공공스포츠클럽 시범사업 실시(3개소) 등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패럴림픽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 창출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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