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 권순영)은 1월 4일 용평리조트에서 22/23 시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권순영 한국대학스키연맹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회원 교류행사와 더불어 비인기 설상종목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시즌 개막식을 추진하였다"면서 "설상스포츠의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만큼, 회원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위기극복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모아 설상스포츠의 대중화와 세계대회에서의 메달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sisyph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