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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기업 성장·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스포츠 업계(제조·서비스·시설) 만 3년 이상 업력 보유, 전체 매출액 중 스포츠산업 비중 10% 이상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서 세부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다르다는 게 체육공단의 설명이다.
'스포츠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조사·컨설팅 및 해외용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1.7억원에서 최대 2.7억원이다.
체육공단은 "사업 분야별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 및 체육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