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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초기 창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95개 기업을,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 중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 중 20개 기업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오는 11월까지 창업교육, 현장실습 및 기업 간 교류 등 맞춤형 보육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시작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창업 지원 사업'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총 789개 스포츠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최만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