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전국 공원 최초로 올림픽공원에 'AI 기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육공단은 지난 2023년 '조달청 혁신 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되며 올림픽공원 내 설치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1등급)와 CCTV를 활용한 혁신 기술 적용을 추진했다.
미세먼지 측정에는 올해 1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솔루션(CCTV 영상 일부의 AI 학습을 통한 미세먼지 농도 값 제공)을 적용했다. 솔루션을 개발한 '딥비전스'는 지난 2022년 '문화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체육공단의 개방형 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을 받은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의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