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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5년 6월 4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체육이 단순히 경기나 대회가 아닌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선 전 발표한 대한체육회의 8대 제안도 다시 언급했다. " 대한체육회는 ▶국민이 행복한 스포츠 ▶건강한 학교체육 ▶차세대 스포츠 인재 육성체계의 전환 ▶유망주 성장 지원 ▶선수·지도자의 안정적인 삶 지원 ▶체육 생태계 지속을 위한 스포츠 법·제도 개혁 ▶지역균형 스포츠 발전 ▶디지털 기반 스포츠(내 손안의 스포츠) 활성화 등 8대 정책 비전을 통해 체육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자 합니다. 대한체육회는 정부, 국회,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라며 새 정부와 함께 만들어갈 스포츠 활성화 정책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이어 유 회장은 "무엇보다 대한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미래지향적인 체육 환경"을 강조했다. 현장 중심, 체육인 중심, 대한체육회 중심의 스포츠를 강조하면서 "체육인들과 함께 국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아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축하 메시지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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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스포츠 역시 국민의 건강 증진, 사회 통합, 국가 브랜드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새로운 정부에서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국민 모두의 일상적 여가활동으로서의 스포츠 확산을 실현하고, 전 생애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 체육인의 복지 기반 강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사회 전반에 전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공정책입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국민이 행복한 스포츠 ▶건강한 학교체육 ▶차세대 스포츠 인재 육성체계의 전환 ▶유망주 성장 지원 ▶선수·지도자의 안정적인 삶 지원 ▶체육 생태계 지속을 위한 스포츠 법·제도 개혁 ▶지역균형 스포츠 발전 ▶디지털 기반 스포츠(내 손안의 스포츠) 활성화 등 8대 정책 비전을 통해 체육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자 합니다.
앞으로 대한체육회는 정부, 국회,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대한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체육 환경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힘써, 체육인들과 함께 국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대한체육회장 유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