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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과 일본의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5월부터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은 최근 헝가리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남자부 경기가 오후 1시에 먼저 열린다. 여자부는 오후 4시에 시작한다.
곽노정 대한핸드볼협회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우리나라에서 한-일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두 나라가 함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간 우애도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