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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왼손 에이스'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의 남자단식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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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4강전부터 계속 자체 대결이었는데, 오히려 부담은 덜했다, 서로를 잘 아는 상대여서 내가 잘하는 것보다 상대가 못하는 것에 집중하려 했는데 그게 통한 것 같다. 멀리서 응원 와주신 팬 분들께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 올림픽 메달이 목표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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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