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이 세계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U-20) 준우승 멤버들로 도전장을 내민다. 김오균 감독은 "아시아 무대에서 검증 받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자신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핸드볼의 저력을 보여주고,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에 나선다.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 탓에 열리지 못했다. 2023년에는 지역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1989년 대회에서 기록한 9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