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프로의 꿈을 키우던 강경윤 FC 스퀘어 대표(36)는 대학교 2학년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유치부와 초등부, 유소년들을 가르쳤다. 천직이었다. 강 대표는 새로운 재미를 느꼈다. 7년 정도 아이들을 가르치며, 노하우도 쌓았고 인정도 받았다.
|
|
|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2023년에는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갈 생각이다. 강 대표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조금 더 자리잡는다면 향후 중등부와 고등부도 만들 생각이다. 좋은 선수를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웃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