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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금일(24일),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성공적인 세대 전환 주역 중 한 명이자주니어 국가대표 1위 출신 신동민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신동민 선수의 의지와 노력을 보면 미래가 의심되지 않는 선수"라며 "신동민 선수가 다가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진출해서 한국에 자랑스런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동민은 또한 "모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스케이트를 타며올림픽 금메달을 꿈 꾸었고, 목표로 삼았다. 흐트러지지 않고열심히 해오고 있었다고 자부하지만, 금메달의 꿈은 먼 미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일찍 찾아온 것 같아 정말 설레고 기대가 된다. 기회가 가까이 온 만큼 잘 해서 반드시 꿈을 이루고 싶다. 그리고 내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