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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전세계 대학생 선수들의 여름 스포츠 축제, 2025년 독일 라인루르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5 라인루르 U대회)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의 결의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5 라인루르 U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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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라인루르 U대회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독일 뒤스부르크 등 6개 도시에서 총 12일간 진행되며, 150여 개국 8500여 명의 선수단이 13종목 18개 세부종목에서 232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육상, 수영, 양궁 등 13개 종목, 312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선수 226명, 경기임원 68명, 본부임원 18명)을 파견한다. U대회 선수단 본진은 14일 출국한다. 한국은 2년 전 중국 청두 대회에선 금메달 1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