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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디펜딩 챔피언' 황선우(강원도청)가 5번째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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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이 종목 디펜딩 챔프다. 지난해 도하세계선수권 이 종목에서 1분44초7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 2023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에 이어 사상 첫 3연속 메달,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집했다. 이번 대회 "4연속 포디움"을 목표 삼았던 황선우가 결선행 역영을 펼쳤다.
남자 자유형 200m 한국 신기록은 황선우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1분44초40이다. 황선우의 4연속 포디움이 결정될 자유형 200m 결선은 29일 오후 8시 2분 펼쳐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