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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제덕(예천군청)만 남았다.
김제덕은 1세트 29-25로 앞서며 제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 완승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제덕은 당즈준(대만)을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이우석은 16강전에서 마티아스 그란데(멕시코)에게 2대6(28-29, 29-27, 27-28, 26-29)으로 패했다. 대표팀 에이스 김우진(세계 2위)은 9일 첫판인 32강전에서 브라질의 세계 3위 마르쿠스 달메이다에게 덜미를 잡혔다.
광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